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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앱 3.0, 라디오 기능이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
-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 대폭 개선된 벅스 앱 3.0버전, 신규 다운 70%, 앱 트래픽 160% 증가
-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음악을 골라주는 ‘벅스 라디오’, 트래픽 증가 견인
- 모바일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벅스 라디오’ 이용 가능
[2012-1126]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스마트폰 음악 감상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벅스의3.0 버전 업데이트 이후 주요 수치 변화를 공개했다.
벅스는 지난 10월 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이 대폭 개선된 3.0 버전을 출시한바 있다. 음악을 손쉽게 저장하고 다시 감상할 수 있는 ‘보관함’이 신설됐으며 장르별, 테마별로 노래를 엄선해 제공하는 ‘뮤직PD앨범’, ‘벅스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벅스 3.0 버전은 이전 버전인 2.0에 비해 신규 다운로드가 약 70% 증가했으며, 앱 트래픽도 약 16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음악을 검색하고 듣는 것에서 벗어나 앨범 표지를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으며, 음악 추천 기능을 강조해 차트 외에 다양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주효했다.
특히 라디오 기능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벅스 라디오는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음악을 골라주는 서비스다. 기준곡을 토대로 ‘좋아요’, ‘싫어요’ 등 이용자 반응을 취합해 다양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추천해준다. 댄스, 힙합, 인디 등 장르별 혹은 계절/날씨, 상황/장소, 감정/기분, 연대별 등 상황과 기분에 맞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벅스 라디오의 일별 활동 이용자(DAUㆍDaily Activity User)는 2.0에 비해 3.0 대비 97%가 증가했다. 또한 벅스 라디오를 통한 청취곡수는 1인당 평균 9.7곡에 달한다. 곡당 평균 4분으로 계산시 하루 약 39분 가량을 라디오에서 듣고 있는 것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앱 3.0 라디오의 인기에 따라 온라인에서도 라디오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벅스 홈페이지(www.bugs.co.kr)를 방문하면 앱과 마찬가지로 상황이나 기분에 맞춘 다양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벅스 앱 3.0 버전은 최근 앱스토어에 업데이트되며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등 주요 앱 장터에 등록을 마쳤다. 다양한 신기능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