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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복면가왕’ 효과 통해 신규 가입자 2배 증가
- ‘복면가왕’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이후, 6월부터 주요 지표 대폭 상승
- 신규 가입자, 앱 설치 수 등 증가
- 14일 ‘복면가왕’ 방송 직후 추가 음원 3곡 공개 예정
[2015-0612]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가 MBC 음악 버라이어티 ‘복면가왕’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 입어 신규 가입자(NRU) 등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벅스는 ‘복면가왕’ 방송 전인 3월과 비교해 6월의 신규 가입자 수가 2배 증가했다. 또한 안드로이드용 벅스 앱 일평균 설치 수 역시 2배로 늘었다. 이에 따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전체 앱 순위는 무려 200계단 이상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4월 ‘복면가왕’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벅스는 MBC와 함께 가왕 예상 투표, 방청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방송 직후에는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복면가왕’ 스페셜 페이지에서 가창 전체 영상보기 독점 무료제공, 미방 영상, ‘복면가왕’ 정규앨범 듣기 등 특별한 콘텐츠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주요 지표 수치는, 특히 ‘복면가왕’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지난 달 31일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강신윤 마케팅 팀장은 “’복면가왕’은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직후에는 관련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벅스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가 제공되면서 많은 분들이 벅스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MBC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와 MBC는 ‘복면가왕’ 스페셜 앨범 발매에 이어 14일 방송 직후 추가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발(조장혁, 마른하늘에 날벼락)’, ‘중독된 사랑(이홍기,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 2곡과 ‘복면가왕’ 11회 방송에서 노래할 예정인 1곡 등 총 3곡으로 구성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