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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PD’ 대상 간담회 개최

‘뮤직PD’ 서비스, 음악 추천의 다양성과 벅스 회원의 직접 참여 확대 목적 
사전 선발된 10명의 뮤직PD와 음악을 주제로 의견 나눠 

[벅스, 2015-12-11] ㈜벅스(대표 양주일)는 자사가 서비스 하는 음악포털 벅스에서 스스로 음악을 선곡하고 추천하는 뮤직PD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뮤직PD’는 음악 추천의 다양성과 벅스 회원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2011년 7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뮤직PD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회원에게 공유하는 방식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벅스 회원 누구나 뮤직PD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약 1천명의 뮤직PD가 벅스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선발된 10명의 뮤직PD를 대상으로 9일 저녁 8시 압구정 포칼(FOCAL)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먼저 ‘뮤직PD’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서동인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현황을 설명하고, 좋은 선곡을 위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뮤직PD들이 평소 바라던 점을 이야기 하고,서동인 팀장이 답하는 등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비소리’ 뮤직PD(본명 이선형)는 “벅스 관계자는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뮤직PD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 다음 간담회에도 꼭 참석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소리’ 뮤직PD는 ‘비 오는 날 창가에서 홀로 듣는 팝’, ‘차가운 출근길, 포근한 어쿠스틱 팝’ 등 비와 감성을 컨셉으로, 현재까지 135개의 ‘뮤직PD앨범’을 선곡, 공유했다. 

벅스는 뮤직PD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뮤직PD 명함을 제작해 주고, 매월 음악 이용권을 지급한다. ‘뮤직PD 앨범’ 1회 제작 시 3천 포인트 등, 활동에 따라 적립해 주는 E포인트는 일정 금액 이상 모일 경우 현금으로 인출 가능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를 마련해 뮤직PD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할 방침이다. 

벅스 측은 “’뮤직PD 앨범’이 벅스의 인기 콘텐츠가 된 것은 뮤직PD 분들의 음악적 감성과 수준 높은 선곡 덕분”이라며, “회원들이 직접 음악을 선곡해 공유하는 ‘뮤직PD’ 제도는, 공정하고 다양한 음원 추천 서비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