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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FLA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 제공… 고음질 음원 신뢰도 높여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SONAR’에 이어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 신설

음원 구매 전 24bit FLAC 스펙트로그램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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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2017-09-07]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자사의 고음질 음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FLA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벅스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24bit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고음질 음원의 스펙트로그램(spectrogram)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신설했다. 스펙트로그램은 음원 파일을 분석해 시각화한 그래프 이미지로, 음원 품질을 판단할 때 주로 쓰인다. 벅스 홈페이지에서 24bit FLAC 구매 전 음원의 주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문 프로그램으로 정확히 분석된 스펙트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고음질 음원 시장을 선도해 온 벅스는 음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SONAR(소나)’를 개발,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ONAR와 담당 직원의 육안 검수를 병행해 문제 없는 FLAC 음원을 제공 중이다. 더불어 ‘FLA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를 통해 해당 음원 정보를 미리 알리면서, 고음질 음원 신뢰도와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벅스 측은 “SONAR에 이어 FLA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을 선보인 것은 국내 고음질 음원 시장에 한 발 앞선 벅스의 경쟁력과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고음질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고음질 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핵심 경쟁력을 ‘고음질’로 삼고, ‘슈퍼사운드’라는 고음질 캠페인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체 보유 음원 2천만곡 중 1천만곡 이상을 고음질 FLAC으로도 확보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RADSONE) 도입, ▲음손실을 최소화 한 무선 전송 기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지원, ▲야마하뮤직코리아, 네임오디오, PMC 등 국내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