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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유저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PD’ 출시 10주년 맞아 인포그래픽 공개

벅스, 유저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PD’ 출시 10주년 맞아 인포그래픽 공개

뮤직PD’ 2011년 7월 출시, 국내 최초의 유저 큐레이션 서비스

벅스 회원이 뮤직PD가 되어 제작한 ‘뮤직PD 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회원에게 추천하는 방식

누적 37,987개의 뮤직PD 앨범 서비스, 총 수록곡은 813,359곡에 달해

현금으로 인출 가능한 ‘E포인트’ 등 명확한 보상 체계 마련해 큐레이터와 상생

 

[NHN벅스, 2021-11-04] NHN벅스는 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의 유저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PD’ 출시 10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뮤직PD 제도는 벅스 회원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뮤직PD 앨범’이라는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회원에게 추천하는 ‘유저 큐레이션(User Curation)’ 서비스다. 현재 벅스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용자별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음악을 추천해 주는 ‘뮤직4U’와, ▲사람의 고유한 감성으로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서로에게 공유하는 ‘뮤직PD’가 상호 발전해 나가고 있다.

 

뮤직PD 서비스는 음악 추천의 다양성과 회원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시작했다. 벅스 회원 누구나 일정 심사를 거쳐 뮤직PD가 될 수 있다. 특히, 활동 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인출 가능한 ‘E포인트’, ▲ 정식 뮤직PD 명함, ▲매월 음악 이용권 제공 등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매월 2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뮤직PD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벅스는 앞으로도 국내 음악 서비스 유일의 리워드 제도를 이어가면서, 큐레이터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뮤직PD 앨범은 양질의 콘텐츠를 보장하기 위해 벅스의 철저한 내부 검수 시스템을 거쳐 제공된다. 이와 같은 양질의 큐레이션 콘텐츠와 유저 청취 데이터를 바탕으로 벅스의 전반적인 추천 로직도 계속 고도화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 뮤직PD 10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벅스는 뮤직PD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부터 현재(2021년 9월 30일 기준)까지 10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뮤직PD들이 제작한 뮤직PD 앨범은 총 37,987개이며, 수록 곡은 모두 813,359곡에 달한다. 벅스 회원은 뮤직PD 앨범을 통해 음원을 8,222,046건 다운로드 하기도 했다. 벅스가 전문 큐레이터로 성장한 뮤직PD에게 지급한 E포인트는 무려 209,021,500 포인트로, 총 2억원 이상의 리워드를 지급했다. 또한 현재까지 뮤직PD에게 제공한 음악 듣기 이용권은 누적 8,780개, 음악 다운로드 이용권은 7,710개다.

 

벅스는 원활한 음악 추천을 위해 각 뮤직PD 앨범마다 적합한 장르 및 태그를 하나하나 수동으로 입력한다. 이 중 팝송, 가요 장르와 #밤/새벽, #드라이브, #카페 태그의 뮤직PD 앨범이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 양질의 뮤직PD 앨범을 소개하기 위해 오픈한 유튜브 채널 ‘에센셜(essential;)’은 7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인기다. 특히 감성적인 배경화면과 수준 높은 플레이리스트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벅스 측은 “벅스는 21년의 풍부한 음악 서비스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특히 고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음악적 감성이 담긴 뮤직PD 앨범을 통해 이용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곡을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뮤직PD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게시물에 뮤직PD 10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보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1명), 에어팟 프로(1명),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10명)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