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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MBC 나가수 위탄 시즌2 계약체결

[2011-0706] 네오위즈인터넷이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2’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한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MBC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스폰서쉽 및 음원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오는 7월 10일부터 발매되는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과 오늘 8월로 예정된 ‘위대한 탄생2’의 모든 음원을 독점 관리한다. 매주 방송이 끝난 후 회차별로 나온 음악을 앨범으로 발매하며, 음원을 통한 스트리밍/다운로드/통화연결음/벨소리 등을 유통할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2’의 스폰서쉽 진행을 통해 음악포털 벅스의 브랜드 강화도 노린다.
방송 도중 자막광고를 통해 ‘벅스’ 로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벅스 홈페이지에서도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2’의 영상, 사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도 진행한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MBC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음악포털 벅스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며 “좋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공격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벅스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온라인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 분야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한 바 있다. 6월에는 일신창업투자주식회사 및 일본 ACC(Asia Contents Cente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함께 해외진출이 가능한 방송드라마에 투자하는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투자조합을 설립했다.

 

향후 회사가 보유한 약 370억원의 현금과 1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 등 풍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음원 유통/판매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