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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More Than’ 캠페인
[2011-0712]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음원 확보, 음악 다양성 확대, 신기술 접목을 골자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More Than’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More Than’ 캠페인은 음악포털의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세부 내용은 크게 세가지다. ▲2012년까지 300만 곡 음원 확보 ▲ 이용자가 음악을 선곡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뮤직PD’ ▲ 나의 기분까지 알아주는 ‘자동선곡’ 등이다.
벅스는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인 220만 곡을 보유 중이다. 2012년까지 300만 곡의 음원을 확보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판매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래된 가요와 팝송, 재즈, 제3세계 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홈페이지 내에서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신청곡 중 판매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음악은 모두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이용자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이에 맞는 음악 10곡~20곡을 선정해 앨범 형태로 다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뮤직PD’서비스도 새롭게 신설됐다. 알려지지 않은 좋은 노래들을 이용자들이 직접 발굴, 추천하며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뮤직PD’가 제공한 앨범에서 음원 다운로드가 일어나면 곡당 10포인트씩 적립해준다. 일정 금액 이상이 쌓이게 되면 현금으로 찾아갈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자동 선곡’은 지금 듣고 있는 음악과 비슷한 음악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새롭게 시작하는 ‘More Than’ 캠페인은 음악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벅스의 노력과 정성이 담겨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도입해 음악포털 벅스의 정체성 및 차별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온라인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 분야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MBC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속도/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를 대폭 개선한 ‘벅스 2.0’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이용자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