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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네오위즈인터넷 합병
- 게임, 음악, 모바일 등 역량 결합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
-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
[2012-1012]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존속법인은 네오위즈게임즈로, 합병비율은 1대 0.5842697이며 합병회사의 총주식수는 2,940만6293주다. 네오위즈인터넷 주주에게는 합병비율에 따라 749만 1285주가 합병신주로 교부된다. 합병 주주총회일은 11월 22일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가칭 ‘네오위즈 I’를 사용하게 되며,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는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와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가 공동으로 맡을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멀티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 사업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모바일∙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합병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핵심 자원과 역량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계열사 내 동일 사업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조직을 효율화해 시장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I는 올해 예상 매출 8,000억원대의 글로벌 모바일∙인터넷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끝>
[참고자료 - 합병 스케줄]
- 2012년 11월 22일 : 주주총회
- 2013년 1월 1일 : 합병기일(예정)
[네오위즈게임즈 회사소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007년 네오위즈의 기업 분할을 통해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다. 게임포털 피망(http://www.pmang.com/)을 통해 슈팅, 스포츠,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주요 게임으로는 FIFA 온라인 2,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슬러거, 아바(A.V.A) 등이 있다.
특히, 슈팅과 스포츠 게임 장르의 대중화를 선도한 장본인으로 국내 최고의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자체개발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